20대 중반이 지나고 나니
슬슬 차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출퇴근하는데 대중교통으로 충분해서
유지비가 많이 발생하는
자동차를 구입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차가 필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고
2~3년 정도 사용하고 신차살 생각으로
아반떼를 생각했었는데
K3도 괜찮은 가격에 나와서 같이 보는 중
아버지는 5년 정도 사용할 생각으로 K5를
잠시 생각했었으나
아반떼와 K3 이렇게 보게 되었습니다.
아반떼를 보았는데 괜찮았는데
K3를 보고
내부를 보니 우와 이거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운전 중에 필요한 옵션들은
다 들어가 있는 것 같았고
이것저것 고민하면 머리만 복잡해질 것 같아
K3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6만 5천 정도 탄 차량입니다.
다음날인 오늘
선탑없이 처음으로 혼자서 운전연습할 겸
회사로 출퇴근을 해보았습니다.
왕초보는 역시 힘듭니다.
순정내비게이션이 너무 후지다는 생각을 했는데
업데이트를 하니 아버지 그랜저랑 동일한 UI로 변경되어
처음에 봤었던 내비와 다른 내비게이션이 되었지만
알고 보니 같은 5세대 내비게이션
그래도 현기차 특성상 길안내를
이상하게 하는 버릇? 이 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킷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시동 걸고 조금의 딜레이 타임이 있지만
그래도 선연결하고 인식하는
시간이랑 비슷한 것 같아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3년 탈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옵션이 많이 들어간 차량이라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기존 어라운드뷰로 운전을 배워서
어라운드뷰가 없으니 주차가 조금 힘들었지만 차가 작아서
많이 미숙하지만 주차는 가능합니다.
앞으로 큰 사고 없이 잘 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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