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U M4 가성비 오디오인터페이스 간단 개봉기

제네렉 모니터링 스피커를 얼마 전부터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마이크 입력 녹음한다고 구입했었던

저가형 오디오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데

전원을 넣으면 노이즈가 타고 들어오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새롭게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넥렉스피커랑 잘 어울린다는 모투의 M4입니다.

가격이 꽤 나가는데 포장은 저렴해 보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본체가 반겨줍니다.

그 아래에는 Ctype 케이블이 있습니다.

선이 많이 짧더군요

저의 맥북은 C 타입이라서

나중에 CtoC케이블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구성품입니다.

본체, 연결 케이블 끝입니다.

스피커와 연결해줄 선은 별도 구매입니다.

제네렉 스피커도 전원코드만 오고 

연결한 선은 별도 구매였는데

고급 음향장비는 다 별도인가 봅니다.

상단에는 MOTU M4 모델명이 적혀 있습니다.

전면입니다.

노브와 버튼들이 고급스럽게 되어 있고 

디스플레이는 흠집과 얼룩을 방지하기 위해서 인지

약간 까끌까끌한 느낌의 액정이었습니다.

후면입니다.

입력단자와 출력 단자가 많지만

필자는 출력단자 2개만 사용할 겁니다.

모노 5.5To RCA 케이블을 별도로 구입하였습니다.

필자는 제네렉 G Two 제품을 구입했기 때문에 RCA 단자로 구입하였습니다.

제네렉 8020을 구입하셨다면 XLR 단자 케이블로 구입을 해야 합니다.

MOTU 로고가 뜬다음 바로 입력 게인이 보입니다.

맥 환경에서는 Audio Out으로 인식되어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해주니

M4로 잘 인식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 모드로 진입하여

새로운 펌웨어로 업데이트해주었습니다.

MIDI 창을 띄운 다음 소스 비트레이트를 높여주었습니다.

컴퓨터에 엇 소리를 출력하면

스피커로 출력되는 출력 게이지가 표시됩니다.

100일 때는 음량 게이지가 꽉 차 있어서

음량을 90으로

줄어주고 음악을 들으면 음량이

적당하게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음악을 들어보았는데 이전과 다른 소리가 납니다.

해상력이 몇 배로 증가했고 

보컬이 매우 선명하게 나왔습니다.

슈어 SE846을 헤드폰 단자에 연결하여 

음악을 들어 보았는데 

지금까지 내가 이 이어폰으로 뭘 들었나 싶을 정도로 

해상도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모투의 특성인지를 모르겠으나

약간 중저음이 강해진 느낌입니다.

저음 대역이 약간 제네렉 스피커에서는

좋은 것 같습니다.

전원 OFF 시 팍! 하는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이것 말고는 단점은 크게 없는 것 같습니다.

노이즈 없이 깔끔하게 들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