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환갑 기념하여 베트남 나트랑으로 해외여행을 갔습니다.
패키지여행이야 가이드 따라 주변사람들 따라서 가면서 관광을 하면 되지만
패키지여행이 아니라 우리 가족끼리 알아서 해야 하기 때문에 휴대폰 인터넷이 중요했습니다.
휴대폰 로밍과 현지 Esim을 고민을 했었는데요
저는 휴대폰을 업무폰 개인폰 총 2대를 가지고 있었고
개인폰을 SKT를 사용하고 있고 가족모두 SKT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SKT 기준으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Tbaro요금제와 OnePass 요금제 2가지가 있습니다.

Tbaro 요금제는 5박 3일 동안 있을 건데 30일 치의 요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요금제가 너무 비싼 편입니다.

T로밍 OnePass VIP 요금제와 비교를 하였습니다.
가장 비싼 요금제와 비교를 했지만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9,900원이며 속도제한이 있는 무제한이지만
카톡 문자정도로만 겨우 보낼 수 있는 수준입니다.
현지 Esim은 속도제한 없는 완전 무제한이 있고 가격이 훨씬 더 저렴했습니다.
해외에서 전화 시 카카오 보이스톡으로 충분히 연락이 가능하므로
굳이 비싼 고가의 통신사 로밍 요금제에 가입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비교사진에 나와 있는 Esim가격은 프로모션 가격이라서
제가 구입한 시점에는 프로모션기간이 끝나 다른 판매사로 구입하여
4일 무제한이 14,000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래도 통신사 로밍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eSIM을 고를 때는 가고자 하는 지역에 어떤 통신사가 전파가 잘 터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베트남은 Vinaphone은 2번째로 잘 터지는 통신사라고 하였고 1등 통신사는 구하기 어려워서
Vinaphone통신사를 이용하는 현지 Esim을 구입하였습니다.
3~4개의 통신사를 같이 이용하는 로밍 Esim도 있는데
로밍해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속도가 약간 느리다고 합니다.


베트남 공항에 도착하고 한국에서 미리 다운로드해둔 Esim을 활성화해 주고
데이터를 Esim으로 설정해 주니까 바로 인터넷이 잡혔습니다.
속도는 80MB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속도가 빠르진 않지만
사용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대신 업로드 속도가 40MB이기 때문에 구글 사진 업로드가 매우 느렸습니다.


숙소로 가서 인터넷 속도 측정을 하고자 했는데 현지 Esim 안테나가 1칸 떴습니다.
속도 측정 해봤는데 속도가 30 MBbps입니다.
하지만 유튜브영상 끊김 없이 잘 나오고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숙소 WIFI를 잡아도 객실마다 WIFI가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서 인터넷 속도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경기도 다낭시라는 유행어가 있을 만큼 베트남 관광지에는 한국인들이 정말 많은데요
제가 갔었던 나트랑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의 카카오택시 같은 그랩으로 차를 부르는데요
여기서 몇몇 택시 기사분들이 카카오톡 QR을 보여주면서
택시가 필요하면 자신을 불러달라고 합니다.
당연히 그랩가격보다 저렴하게 해 주고요.
택시비를 흥정을 할 수 있고 가격협상을 하여 로컬 관광지 투어도 시켜줍니다.
베트남사람들 10명 중 3명 정도는 영어를 아주 조금 할 줄 알고
나머지 사람들은 영어를 눈치껏 아는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글 번역을 이용하는데요 양쪽에서 구글 번역을 이용하니까 생각보다 불편함 없이 말이 잘 통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휴대폰의 데이터가 잘 동작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통신사선택을 잘못해서 제대로 통신이 되지 않았다면 이러한 것들을 하지 못했을 겁니다.
국내통신사 로밍 요금제 가입하는 것보다는 현지 Esim을 미리 다운로드하여서 이용하시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고 속도도 빠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