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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M1 MacBook Pro 고급형 스페이스 그레이 한달 사용후기

by 품세월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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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가로수길에서 

5월 31일에 구입하여 한달 조금 넘게 사용을 했습니다.

한 달 넘게 사용해 보았는데 필자에게 있어서

부족함 없이 넉넉하고 쾌적하게 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편했던것은 바로 트랙패드입니다.

여러 가지 제스처 기능을 통해서 맥북의 활용도를 매우 많이 높여 주었습니다.

매직 트랙패드를 별도로 구입하여 사용하면 

좀더 넓은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모니터를 2대 를 사용하는 필자에게는 매직 트랙패드 2를

별도로 사용해야 하더군요

맥북 내장 트랙패드로

파일을 옮기다가 자리가 부족해서

파일을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는데요

매직 트랙패드 2에서는 이러한 경우가 없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보면 깜짝 놀랍니다.

8K HDR 직캠 영상을 보았는데요

색감이 완전 실물 보는 줄 알았습니다.

물론 저기 영상 속에 나오는

오 마이걸 분들을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실제로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처음에 가장 당황스러웠었던 것은 한영키와 커맨드 키였습니다.

윈도에서는 알트키를 별로 사용을 하지 않지만

맥 OS에서는 Control 키를 별로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Control+C가 아닌 Command+C를 눌러야 복사가 되더군요

한영 변환은 캡스락으로 통해서 한영 전환이 됩니다.

회사에서 윈도를 사용하는데 

한영 전환을 위해 캡스락을 자꾸누르게 되는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이번 M1맥북은 프로그램 호환성이 좋지 않는다고 하는데 

인텔 맥에 비해서는 호환성이 떨어지지만

필자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작동을 합니다.

맥 OS에서는 공인인증서, 공공기관 사이트를 이용하지 못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요

이건 과거형일 뿐 요즘은 정상 작동합니다.

다만 제3금융권 같은 비메이저 은행은 맥 OS에서는 제한 적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페러럴즈를 이용해서 ARM용 윈도 10을 설치해서 사용을 할 순 있지만

이것도 인텔, AMD 기반의 윈도랑은 달라서 100% 구동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페러럴즈는 잘 쓰지 않더군요

 

한 달 동안 사용해본 후기는 약간은 제한 적이지만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영상편집, 문서작업 정도로 라이트 하게 사용하는 필자로서는

대만 족 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워치 연동성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윈도에 비해서 

인텔 맥에 비해서 제한적인 것 은 맞지만

필자처럼 라이트 하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할 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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