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처폰 쓰던 시절에
멜론 스트리밍을 실수로 결제하면서
지금까지 쭈욱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해당 이용권이 없어진 지 오래되었죠
스트리밍 이용권+다운로드 이용권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MP3에 음악을 가득 넣고 다녔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필자의 하드에는 다운로드하았었던 음악들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멜론을 5년이상 사용한 유저입니다.
중간에 휴대폰을 바꾸면서 끊긴 적이 있었지만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오랫동안 멜론을 써왔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이렇게 3대의 디바이스에서
음악을 듣는데 멜론은 재생목록이 따로 관리를 해줘야 해서
이것이 많이 불편 했었습니다.
애플뮤직에 국내 대형 유통사의 음악들을 듣지 못해서
아이유, 에이핑크 등등 국내에
유명한 아티스트의 음악을 듣지 를 못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풀리기 시작하였고
무손실 음원을 지원한다고 해서
이번에 10년 이상 사용했었던 멜론에서
애플 뮤직으로 환승하려고 합니다.
처음에 고생했었던 것은 재생목록이었습니다.
멜론을 재생하면 바로 재생목록에 추가되어
재생목록을 관리할 수가 있었는데
애플뮤직은 재생하면 재생한 음악에 관련된 음원들이
다음 곡으로 자동으로 추가가 되어
처음 사용했을 때 당황스러웠습니다.
알고 보니까 다운로드한 음악처럼
새로운 플레이리스트를 만든 다음
새로 만든 플레이 리스트에 곡을
추가해주면 되는 것이었더군요
MP3로 다운로드한 음원과
애플뮤직 스트리밍 음원을
같이 섞어서 들을 수 도 있습니다.
멜론은 앨범 아트가 뜨지 않고
애플뮤직은 앨범 아트가 뜹니다.
이점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큰 화면의 아이패드에서 이용 시
애플뮤직이 사용이 편했습니다.
특히 가사가 큼지막하게 보여서 좋았습니다.
물론 큼지막하게 보이지 않고 일반 가사로 보이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멜론은 일반 가사로 보이는 가사는 보기가 매우 힘든데
애플뮤직은 일반 가사로 보이는 곡들이 많이 있습니다.
몇몇 곡들은 일본어로 적혀 있거나
영문으로 적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문으로 적혀 있는 것은 이해가 가능하지만
일본어로 적혀있는 것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재생목록에서
곡의 정보 수정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노래 제목을 한국어로 변경을 해주면 해결은 됩니다.
멜론에서는 재생목록에서 절대로 곡의 정보를 바꿀 수가 없는데
애플 뮤직에서는 가능하니까 이점도 좋았습니다.
애플뮤직을 사용하면서 음질은
멜론보다 훨씬 음질이 좋았습니다.
고역대의 해상력이 넓어진 느낌이 있습니다.
재생목록들이 모든 기기랑
연동이 된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곡 제목입니다.
한국 음원인데 영문이거나
일본어로 곡 제목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점들은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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