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코드와 에어캡으로 감싸진 상태로 왔습니다.
비늘이 개봉되어 있었지만
실링 처리가 한 번 더 되어 있어서
업그레이드를 위해 뜯었던 것이 아닌 가 싶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본체가 보입니다
베사 마운트가 구성품에 있으며
아답타 설명서가 있습니다.
손바닥 만한 것이 PC라니 대박입니다.
전면은 심플합니다.
TV 셋톱박스로 오해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후면입니다.
미니 PC치곤 포트들이 많습니다.
셀러론 제품이지만 HDMI 포트가 2 포트가 있습니다.
전원을 켜보니 소음이 없이 켜졌습니다.
윈도우가 내장되어 있지 않은 제품이라서 PXE부팅을 시도합니다.
윈도우11을 미리 다운로드하여 주었습니다.
셀러론 J4005인데도 윈도우11 설치가 가능합니다.
부팅 USB을 꼽고 실행하니까
Intel NUC로고와 함께 윈도우 설치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윈도우11과 같아 보이지만
윈도우11입니다.
저사양 PC이기 때문에 프로로 선택하여 설치해 주었습니다.
윈도우11로 업데이트되고 나서 처음 클린 설치해보는 것인데
멋져졌습니다.
저사양답게 프레임이 뚝뚝 끊기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윈도우11 설치가 완료된 화면입니다.
드라이버도 3분 만에 잡아버립니다.
저사양 PC는 처음 설치 후 안정화 작업을 해줘야 사용할만해집니다.
안정화 작업은 그냥 PC를 몇 시간 동안 내버려 두는 것입니다.
안정화 작업이 완료되면 이렇게
웹서핑 정도는 괜찮습니다.
유튜브 4K 영상 정도는 넉넉하게 재생됩니다.
반디 캠 녹화를 해보았습니다.
녹화할 때는 가만히 내버려 두면 매끄럽게 재생이 되었지만
녹화본을 보면 약간씩 프레이 드롭이 일어납니다
화면 녹화는 고화질로 하기에는 무리입니다.
복사 속도는 엄청납니다.
USB로 100MB/S가 나오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인터넷 뱅킹 당연히 가능하죠
해당 PC는 목적이 뚜렇한 PC인 것 같습니다.
정말 영상, 인터넷만 해야 하고 다른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필자가 이 PC를 구입한 것은 M1맥북 때문입니다.
맥북에서 윈도 전용으로 작동되는 프로그램들이 있고
페러럴즈를 통해서도 잘 작동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정도는 되는 제품을 찾았고
새 거 사는데 윈도 11이 설치 가능한 PC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출시된 지 오래된 제고 제품을 구입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윈도가 필요할 때
잠깐 사용할 용도라면
충분한 용도일 것 같습니다.
여려 사양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
솔직히 아무리 웹서핑만 하는 용도라 고해도
i3 10세대 사양 정도는 구입을 해야 쓸만할 것 같습니다.
필자야 M1 맥북이 메인이고 아주 가끔 윈도우가 필요할 때
사용할 용도로 구입한 PC입니다.
가끔 사용하는 서브용도 아닌 메인 용도라면
등급을 높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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