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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경기도 시흥 서브웨이 호텔 후기

by 품세월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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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엄머니 친구분들이 놀려오셔서

하룻밤 주무시고 가신다고 하시니

호텔로 피난? 오게 되었습니다.

회사 근처에는 호텔이 없어서

집 앞에 있는 호텔로 잡았습니다.

롯데리아 햄버거를

먹으려 종종 오곤 했었는데

롯데리아 바로 앞에 

이 호텔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SUBWAY HOTEL입니다.

샌드위치가 생각나는  호텔인데요 

센드위치랑는 관련이 없습니다 ^^

직원분이 엄청 친절하셨습니다.

조용하고 인터넷이 되는 방으로 해달라고 하였더니

네~ 하면서 5층 구석으로 안내하더군요

506호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호텔에 있으니 두근두근 됩니다.



깔끔하게 604호라고 적혀 있습니다.

현관문을 여는 순간 어라? 생각보다 너무 좋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터키 여행 갔을 때의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침대입니다.

침대 쿠션은 딱딱하지만

깔끔하니까 괜찮습니다.

책상입니다.

컴퓨터가 있었지만

컴퓨터가 고장 나 있습니다.

웰컴 드링크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줄도 모르고 물한통샀는데 말이죠...

1회용 칫솔 2개가... 아무튼 기본적인 화장품들이 있습니다.

그런줄도 모르고 다이소에 샀는데 말이죠...

화장실입니다.

문이 잠겨지지 않는 유리로 되어 있지만

깔끔하고 좋습니다.

탁자가 있어서 필자가 가지고 온

맥북을 올려 두었습니다.

탁자 옆에 콘센트 2구가 있습니다.

WIFI 빵빵하게 잘 터집니다.

리모컨으로 조명을 컨트롤할 수 있어서 

자기 전에 움직일 필요가 없었습니다.

07:30부터 무료 조식 제공이지만

코로나로 인해하지 않았고 

24시 편의 점도 있었습니다.

 

잠을 잤는데 방음이 하나도 되지 않았습니다.

밖에 문 열리는 소리, 옆방에서 전화하는 소리 위층에서 의자 끄는 소리 

모두 잘 들렸습니다.

창가가 있는 쪽이라서 춥기도 했고요 

하지만 엄청 깨끗했습니다.

 

새벽에 전화통화를 하는 옆방

여자분만 아니었다면 괜찮게 잤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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