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코리아 엑스트라 하드렌즈 후기

그동안 안경점에서 하드렌즈를

처방받아서 자주는 착용하지 않았지만

종종 착용하면서 약 3년 정도 지났는데요

종종 착용했던 이유가

눈에부담이 많이 가서 자주 착용하지 못했는데

안경점보단 안과에서 렌즈를

맞추는 것이 훨신 좋다고 하여

안과 가서 렌즈를 맞추어 보았습니다.

                                                          본 포스팅은 내 돈 내산인 솔직한 리뷰 후기입니다.
                                                                              절대 광고 글이 아닙니다.

도착한렌즈가 저에게 잘 맞는지 검사하면서

저의 요청으로 일회용 인공눈물도 처방 받았습니다.

하드렌즈에 좋은 인공눈물을 처방해주셨는데

카복시메틸 셀룰로스 성분으로 되어 있는

인공눈물입니다.

처방 없이 구입했었던 것은

히알루산 성분으로 된

인공눈물인데 말이죠

가기 전에 간호사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세균으로 인해서 눈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으니

세척 시 물로 세척하지 마시고 약국 가셔서

큰 통에든 생리식염수로 세척하라고 하시더군요

큰 통은 다 쓰기 어렵고

한번 뜯으면 하루에 다쓰는 것이 원칙이고

3일 정도 사용하면 버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그 큰 걸 보관하기도 힘들고요

그래서 앰플 형식으로 샀는데 써보니

이걸론 감당이 안될 것 같아

쿠팡에서 렌즈식염수를 구입했습니다.

렌즈 식염수는 저렴하면서

한통에 일주일 정도

사용해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타사 렌즈수령했을 땐 렌즈 용품들만 줬었는데

이번에는 파우치를 함께 증정해 주셨습니다.

알찬 구성품입니다.

렌즈통에 정품 홀로그램 마크가 있습니다.

확실하게 신뢰가 가죠!

렌즈보관함도 전용 보관함을 함께 증정합니다.

안경점에서 구입했을 때는

렌즈통과, 렌즈보관함을 사제로 따로 증정을 해주셨습니다.

다목적 용액과 렌즈클리너가 있습니다.

다목적 용액 1개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나 

착용감과 잘 보이기 위해서는

렌즈클리너를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 하수구 마게를 덮어두고 사용하면

렌즈가 떨어지면서 하수구로 쏙 들어가는 대참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세척하면서 식겁했었던 적이 가끔 있었습니다.

렌즈를 보면 좌우 색상이 다르게 되어 있어서

반대로 착용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첫날입니다.

몇 달 동안 하드랜드를 착용을 하지 않았는데도

새로운 렌즈를 8시간을 착용한 것 같습니다.

옛날 하드렌즈는 항상 이물감이 느껴졌었는데

이번에 새로 착용한 하드렌즈는

어느 순간부터 이물감이 사라지고

내 눈처럼 잘 붙여있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며칠 뒤에  13시간을 착용을 했었는데

그날 밤 눈이 많이 피료해서

다음날을 건너 띄고 착용을 했었습니다.

3주 정도 지났는데요

전에 처방받았던 렌즈는 이물감을 참았었는데

이번에 처방받은 렌즈는 이물감이 점점 사라지고 

장시간 착용 시 약간의 이물감이 생기지만 

눈을 지그시 감았다가 떠주면 괜찮아지더군요

착용하다 보면 내가 렌즈를

착용했나 싶을 정도로 편안할 때가 있습니다.

시력교정이 매우 좋습니다.

안경보다 엄청 선명하고 밝게 잘 보입니다.

FHD 영상으로 만족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4K 영상을 보면서 우와아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건 적응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작은 글씨들은 너무 흐리게 보였고

야간에 빛 번짐이 있어서 

콘서트 보려 갈 때는 안경을 착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완벽하게 적응하는 데까지는 한 달 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필자가 3년 동안 하드렌즈를 착용했지만

어쩌다가 한 번씩 착용했기 때문에

완벽하게 적응이 되어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렌즈를 다시 맞추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또 적응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 달 뒤 검사받고 난 뒤에 후기를

다시 한번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